코스닥 637.82(+0.48%), 원·달러 환율 1220.5원(+2.6원) 마감

[뉴스엔뷰]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영향으로 1900선 밑으로 밀려났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1914.53)보다 16.17포인트(0.84%) 내린 1898.36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가 나타났다. 기관이 4851억원, 외국인이 494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958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8.07%)가 가장 크게 떨어졌고, 전기전자(-2.33%), 은행(-2.18%), 증권(-1.52%), 금융업(-0.90%) 등이 하락했다. 반면 기계(3.78%), 전기가스업(3.17%), 통신업(2.70%), 의료정밀(2.67%), 건설업(2.15%) 등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34.79)보다 3.03포인트(0.48%) 오른 637.82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14% 오른 635.71에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했으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면서 장을 닫았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1380억원 순매수해 증시 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은 260억원, 기관은 1043억원 팔아치웠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17.9원)보다 2.6원 오른 1220.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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