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35.7% 상승...매출 1조38억으로 전년比 13.9% 증가

[뉴스엔뷰] 23일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분기 매출액 1조38억원, 영업이익은 1364억원, 당기순이익 10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3.9%, 35.7% 상승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의 경우는 13.6%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포인트 올라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분기 현금성 자산은 약 1조9667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9614억원 증가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에도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조원의 매출과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해 의미가 크다"며 "종합 금융부동산 기업으로서 한층 강화된 펀더멘털을 토대로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용산 철도병원 부지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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