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코스피가 기관투자자의 순매수에 1.7% 상승해 1920선을 회복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895.37)보다 33.39포인트(1.76%) 오른 1928.76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319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81억원, 1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올랐다. 서비스업(4.04%), 의료정밀(3.83%), 음식료업(3.05%), 유통업(2.99%), 증권(2.69%), 의약품(2.26%), 운수장비(1.99%), 기계(1.85%) 등이 크게 뛰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41.91)보다 16.49포인트(2.57%) 오른 658.40에 마감했다. 지수는 8.24포인트(1.28%) 오른 650.15에 개장해 장중 상승폭을 크게 늘리며 장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3억원, 664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홀로 1249억원을 팔아치웠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29.1원)보다 7.0원 내린 1222.1원에 마감했다.

전승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