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SK텔레콤이 14일 오후부터 24일까지 전 직원 재택근무를 돌입한다.

SK텔레콤은 이날 박정호 사장 주재 임원회의에서 사회 및 구성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차원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최근 수도권 지역사회 감염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다.

SK텔레콤은 또 당사 및 패밀리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미 상시 디지털 워크 문화가 정립돼 있어 상황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근무 방침을 조정할 수 있었다"며 "같은 기간 사옥 출입을 제한하고, 방역 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승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