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코로나 확진...대형병원 근무자 첫 사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코로나 확진...대형병원 근무자 첫 사례
  • 이준호 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20.05.19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호사 근무 수술장 폐쇄...외래는 정상 운영
삼성서울병원 호흡기 진료소 전경.(본 기사와는 상관없음)ⓒ뉴시스
서울삼성병원 호흡기 진료소 전경.(본 기사와는 상관없음)ⓒ뉴시스

[뉴스엔뷰] 서울삼성병원에서 수술실에 들어갔던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빅5' 대형병원 의료진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서울삼성병원에 따르면 전날 확진을 받은 간호사 A씨는 주말인 16일부터 근무를 하지 않았다. 처음 증상을 느낀 날은 17일로, 이후 출근하지 않았으며 1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간호사는 수술실에서 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수술장은 임시 폐쇄됐다.

서울삼성병원 관계자는 "환자 포함 200여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외래나 건강검진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서울삼성병원과 함께 소위 '빅5'로 불리는 대형병원인 서울아산병원에서도 입원 환자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