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선인 "윤미향 사건 보면 영화 '기생충' 떠올라"
홍준표 당선인 "윤미향 사건 보면 영화 '기생충' 떠올라"
  • 함혜숙 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20.05.27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신의 SNS 계정 통해 심경밝혀
홍준표 의원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의원 페이스북 캡처.

[뉴스엔뷰] 홍준표 무소속 당선인이 기부금 유용 의혹을 받아온 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향해 "윤미향 사건을 보면서 parasite(기생충)라는 단어가 떠올랐다"고 평가했다.

홍 당선인은 26일 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얼마 전에 아카데미 상까지 받았던 동명의 영화도 있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차지한 영화 제목이다.

패러사이트족(族), 패러사이트 싱글 등 특정 단어와 결합해 경제적으로 독립할 나이가 돼서도 여전히 부모에게 의지하는 사람들을 지칭하기도 한다.

홍 당선인은 "좌파는 뻔뻔하고 우파는 비겁하다"면서 "최근의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정말 그 말이 맞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며 씁쓸함을 토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