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현대자동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사 제조 공장에서 사망사건이 발생하면서 부품 공급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일부 차종의 생산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11일) 밤 오후 8시30분쯤 현대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덕양산업 공장에서 작업하던 직원 1명이 협착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재 해당 공장의 C/PAD(크래쉬 패드) 발포 4개 라인의 생산이 중단된 상태다.
이 라인에서는 GV80, G90 등 제네시스 라인과 팰리세이드 등 주력 제품들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차종의 생산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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