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서울 구로구 구로예스병원에 입원중인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로예스병원은 긴급 소독을 완료하고, 임시 폐쇄 조치됐다.
구로구는 19일 구로예스병원에 입원 중인 50대 대전시민 A(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수술을 위해 지난 12일 해당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수술을 앞두고 발열, 근육통 증상이 있어 18일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당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병원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병원 앞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의료진, 입원환자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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