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행정수도 이전, 국면전환용 꼼수”
홍문표 “행정수도 이전, 국면전환용 꼼수”
  • 전용상 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20.07.23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홍문표 미래통합당 의원(예산·홍성)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행정수도 이전 문제를 거론 한 것과 관련 행정수도로 또 한번 재미 보기 위한 꼼수 당장 멈추라23일 밝혔다.

홍문표 미래통합당 의원(예산·홍성)은 23일 성명을 내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행정수도 이전 문제를 거론 한 것과 관련 “행정수도로 또 한번 재미 보기 위한 꼼수”고 말했다.
홍문표 미래통합당 의원(예산·홍성)은 23일 성명을 내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행정수도 이전 문제를 거론 한 것과 관련 “행정수도로 또 한번 재미 보기 위한 꼼수”고 말했다.

이날 홍 의원은 성명을 내고 문재인 정부의 무능이 빚어낸 부동산 광풍 속에서 지지율이 곤두박질치자 여당 원내대표가 나서고 청와대가 맞장구치며 느닷없는 행정수도카드를 꺼내들었다행정수도 문제는 이미 2004년 헌재에서 위헌판결이 난 사안임에도 다시 꺼내든 이유는 국민들 눈속임용이자, 또 한번 선거 장사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문표 의원 성명서 전문

 

문재인 정부의 무능이 빚어낸 부동산 광풍 속에서 지지율이 곤두박질치자 여당 원내대표가 나서고 청와대가 맞장구치며 느닷없는 행정수도카드를 꺼내들었다.

행정수도 문제는 이미 2004년 헌재에서 위헌판결이 난 사안임에도 다시 꺼내든 이유는 독선독주에 대한 국민의 무서운 회초리를 잠시 피해가기 위한 국면전환용 쇼임에도 집권여당과 청와대는 국가균형발전, 수도권 과밀화해소라는 눈속임용 명분을 내세워 '아니면 말고'식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민주당은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해결과제라며 국면전환용 꼼수임을 극구 부인했지만, 원내대표까지 지낸 우상호 의원은 홍문표 의원과 라디오 방송(23, 김어준의 뉴스공장) 토론회에서 행정수도 제안은 국면전환용이 맞다라고 속마음을 실토했다.

우상호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청와대와 민주당이 천도론을 앞세워 부동산 실책 면피는 물론 무능정권임을 가리기 위한 국민들 눈속임용이자, 또한번 선거 장사를 하기 위한 속내였음을 밝힌 것이다.

진성준의원 "집값 안 떨어져" 발언과 우상호 의원 행정수도 국면전환용발언 등 솔직한 민주당의 속마음을 들킨 이상 더 이상 이러한 사안을 가지고 국론분열 하지말기를 충고한다.

16년전 논란이 끝난 사안을 가지고 다시한번 재탕 삼탕 우려먹기 위한 민주당의 행태에 국민들은 더 이상 속지도 우롱당하지도 않을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