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배우 송선미가 전 소속사 대표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한 혐의로 불고속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3일 이같인 일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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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의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는 지난해 7월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송선미가 자신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며 지난해 12월31일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경찰은 24일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송씨는 지난해 7월 열린 MBC 드라마 ‘골든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전 소속사로부터 피소를 당한 소감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어느 날 길을 가다 미친 개를 만날 수 있다. 저를 보고 짖으면 제가 거기에 반응해야 할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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