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부분 15명 수여, 개별통지 후 구민의 날 행사때 시상
[뉴스엔뷰]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다음달 14일까지 제 9회 '송파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9일 송파소식지 8월호에 밝혔다.
'구민상'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시민들에게 귀감이 된 모범 구민·단체를 추천받아 관할 구에서 시상 조건에 맞는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것이다.
소식지에 따르면 시상 부문은 ▲구민대상▲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구민화합상 ▲교육·문화 체육상 ▲지역 경제 활성화상 ▲시민사회 단체상 등 총 8개 부문 15명 이내로 선정된다.
추천 후보 대상자는 각 분야별 해당 부문의 공적이 현저하며, 수상 후보자 추천 공고일로부터 송파구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여야 한다. 단, 교육·문화 체육상, 지역 경제 활성화상 및 시민사회 단체상은 거주지에 제한을 두지 않을 수 있다고도 한다.
추천권자로 구에 거주하는 주민 10명 이상 연명으로 거주지 관할 동장을 통한 공동 추천과 각 시상 부문별 관계 기관 및 단체장, 학교장 또는 구의원 2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제출양식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동주민센터 및 송파구 자치행정과에 비치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자치행정과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8월 14일까지이며 이번 구민상을 심사하는 구민상심사위원회에서 뽑힌 수상자는 개별 통지를 받은 8월 중 송파 구민의 날 행사에 구민상을 수여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