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 수서 SRT 관내 울려퍼진 아우름트리오의 힐링 선율
[코로나19 위기 극복] 수서 SRT 관내 울려퍼진 아우름트리오의 힐링 선율
  • 이현진 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20.08.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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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이현진 기자] 코로나19와 긴 장마의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클래식으로 ‘힐링’을 이끌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 SRT 관내 열린문화공간에서 열린 ‘클래식 힐링 콘서트, 울게하소서-!’가 개최됐다. 이 콘서트는 서울시, 한국음악협회의 후원을 받아 청년클래식아티스트단체, 아우름트리오가 진행했다.

아우름 피아노트리오 (Aurum Trio)는 39세 이하로 이루어진 프로페셔널 청년예술인의 단체인 클래식 실내악 팀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콘서트와 힐링콘서트의 주제 등으로 다양한 앙상블 연주 곡목으로 활동한다.  사진은 아우름트리오에서 활동하는 서미경, 정서은, 김혜미.

콘서트는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이나 행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핸델의 울게하소서, 피아졸라의 탱고,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및 피아졸라 사계 와 같이 클래식을 잘 모르는 관객들도 즐길 수 있게끔 쉽고 재미있는 곡들이 선곡됐다.

콘서트는 관내 안전을 대비하여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됐으며,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에 다시 한번 열릴 예정이다.

아우름 피아노트리오 (Aurum Trio)는 39세 이하로 이루어진 프로페셔널 청년예술인의 단체인 클래식 실내악 팀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콘서트와 힐링콘서트의 주제 등으로 다양한 앙상블 연주 곡목으로 활동한다. 탱고음악과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신나는 레퍼토리로 그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찾아가는 중에 있으며 많은 음악적 소통과 시도로 대중들에게 더욱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처음 서울 서초구의 모짜르트 홀에서 활동을 시작한 후 서울과 경기, 인천에 터를 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트리오 팀이다. 대표 정서은을 중심으로 바이올린 서미경, 첼로 김혜미, 김누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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