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따른 조치
[뉴스엔뷰=유미선 기자] 19일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공공시설을 잠정 휴관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도서관, 복지관, 경로당, 실내 체육시설 등이다.

도서관의 경우 구립도서관, 동새마을작은도서관, 청소년 공부방 등 총 25곳을 휴관한다. 대신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구로·궁동·화원종합사회복지관,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온수어르신복지관은 필수 돌봄사업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를 중단한다. 무료 급식은 대체식으로 지급한다.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도 필수 돌봄사업만 운영한다.
지난 10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던 경로당도 다시 문을 닫는다. 실내 체육시설들은 운영을 중단하고 야외 체육시설에 한해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