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5일 “정부조직개편안과 여야협의체가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잘 진행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기대했다.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하면서 여야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진 부위원장은 이날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여야협의체 2차 회의를 열어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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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부위원장은 “설 연휴 홍보 리플렛(소책자)을 제작하고 있는데 19대 총선 공약 상황을 살펴보면 총 52건 법안 중 21건을 본회의에 통과시켰거나 행정처리를 완료해 19대 국회 개원 7개월 동안 40%의 실천을 완료했다”고 그동안의 일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내용에 대해서는 ▲청년 사업과 성공기원을 위한 엔젤투자에 대한 소득공제 확대 ▲비정규직 줄이기 위한 대기업 고용형태 공시제도 도입 ▲자영업자 수수료 부담 덜기 위한 현금영수증 소득공제율 상향 조정 ▲근로자 임금 안정을 위한 무급휴업 또는 무급휴직시 해당근로자 임금 지원 등을 소개했다.
진 부위원장은 “남은 총선 공약 민생법안도 이미 발의했고, 하루 속히 처리할 일만 남았다”면서 “앞으로 대선공약 실천을 위해 많은 공약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언급,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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