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전기자동차의 공공 급속충전기 80대가 설치됐다. 설치된 공공 급속충전기는 오는 3월부터 한국환경공단 자동차환경인증센터에 위탁, 운영한다.
설치지점은 전기자동차 1회 충전 주행거리, 전기차 보급대수, 접근성 등을 고려, 공공건물, 공영주차장, 대형마트 등과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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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소유자는 자택에 주차 중일 경우 원칙적으로 완속충전기(약 4~6시간 소요)를 이용하고 운행 중 배터리 잔량이 없어지는 비상시에는 공공 급속충전소(최대 25분 소요)를 이용하면 된다.
소유기관 주차장에는 전기차 구입시 완속충전기가 설치되고 비상 공공 충전소의 위치는 스마트폰 ‘충전인프라 정보시스템’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공 급속충전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014년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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