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지난해 상업용부동산 투자수익률이 전년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수익률이 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2009년 최저치(연 5% 수준)를 기록한 이후 연 6%대를 유지했지만 지난해에는 연5%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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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빌딩의 경우 지난해 투자수익률이 5.55%로 2011년에 비해 1.42%p 떨어졌다. 이는 신규공급에 따른 공실 증가와 기업경기 악화로 인한 수요 감소 때문이다.
매장용빌딩의 경우 지난해 투자수익률이 5.25%로 2011년 대비 1.41%p 하락했다. 이는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 실물경기가 악화됨에 따라 소비심리가 위축됐기 때문.
하지만 상업용부동산의 수익률이 다른 투자 상품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채권은 국고채가 3.13%, 회사채가 3.77%를 기록했고, 금융상품은 정기예금이 3.4%, CD가 3.3%를 기록했다. 주식은 -2.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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