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이건리)가 불법 사금융․채권추심, 불법 다단계,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등 주요 서민생활 침해사범에 대한 근절대책을 마련한다.
이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편승,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민생침해사범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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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와대 비서실은 허태열 비서실장 주재의 비서관 회의를 통해 대검 형사부를 중심으로 서민생활 침해사범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검 형사부는 전국 검찰청에 형사부장 또는 강력부장을 부장으로 하는 ‘서민생활 침해사범 합동수사부(반)’를 설치할 계획이다.
서민생활 침해사범 합수부에서는 서민생활 침해사범 단속 등 관련 사건을 전담해서 처리할 방침이다.
대검 형사부는 또 경찰, 지자체, 금융감독원,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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