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싸이와 원빈 그리고 개그맨 박휘순의 공통분모가 있다. 그것은 바로 동갑스타라는 것이다.

 

최근 Y-STAR ‘궁금타’에서 300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충격 동갑스타’ 베스트7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싸이 원빈 박휘순이 84표를 얻었다.

▲     © 사진=뉴스1

이들은 모두 1977년생으로 37사 동갑내기.

 

하지만 투표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세 사람이 동갑이란 사실에 큰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이다. 무엇보다 원빈이 37살이란 사실에 믿지 않는 분위기였다.

 

일본 관광객조차 이 세 명의 스타가 동갑이라는 사실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으며 어떤 시민은 원빈과 싸이, 박휘순의 사진을 번갈아 보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위에는 모태미녀로 꼽히는 배우 김태희와 개그우먼 신봉선이 올랐다.

 

3위로는 최다니엘과 윤시윤이 뽑혔다. 이들은 동갑내기 친구임에도 불구, 한 시트콤에서 삼촌과 조카 사이로 등장한 사실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최강희와 홍진경, 공유와 노홍철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7위인 신민아, 윤은혜, 산다라박은 외모, 몸매 모두 우월한 84라인으로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충격 동갑스타’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