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내 기업들이 올 2분기에는 국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조사한 국내 제조업체 484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업경기실사지수(BSI)가 105로 기준치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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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I는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를 지수화한 것으로 지수가 100보다 크면 경기가 호전, 작으면 악화된단느 것을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조선(88)을 제외한 업종 전반에서 장밋빛 전망을 했다. 반도체는 136, 정밀기기는 115를 기록했다.
매출(109), 내수(108), 수출(104)도 2분기 전망을 밝게 예상했다. 기업들은 2분기 매출이 반도체(136)·정밀기기(120) 등을 중심으로 회복되고, 화학(115)의 수출 호조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분기 경상이익(100)은 1분기와 같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경기실적 체감을 나타내는 1분기 시황지수는 84로 조사돼 기준치(100)보다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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