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불법 도박으로 기소
김용만, 불법 도박으로 기소
  • 최준영 기자 nik4@abckr.net
  • 승인 2013.04.09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방송인 김용만씨가 불법 스포츠 도박에 13억 원을 배팅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은 인터넷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 등을 통해 3년간 약 13억원의 판돈을 걸고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김씨를 불구속기소하기로 했다.

▲     © 사진=뉴스1


아울러 도박판을 개장한 윤모씨와 도박에 참여해 온 유흥업소 종업원 4명도 함께 불구속기소하기로 했다.

 

김씨 등은 주로 영국프리미어리그(EPL) 축구경기를 대상으로 도박을 벌였다. 김씨는 검찰조사에서 매니저 등과 함께 박지성 선수가 출전하는 EPL 경기를 보다가 매니저에게 온 도박 권유 문자를 보고 재미삼아 참여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박에 참여한 이들은 인터넷 스포츠토토 사이트보다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스포츠 승리팀 예상과 판돈을 거는 ‘맞대기’ 방식을 통해 주로 도박을 벌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