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중국 톱 여배우 탕웨이의 남자친구의 정체가 드러났다.
중국 언론 샤오샹천바오 온라인은 9일 탕웨이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수염 난 남자’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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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는 현재 광고회사 총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후진(胡謹)이라는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과거 후난위성 오디션 프로그램 '초급남성'(超級男聲)에도 참가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는 지난 3월 영화 ‘베이징에서 시애틀을 만나다’ 홍보 활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고급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현장에는 매니저와 탕웨이 외에 의문의 남성이 한 명 더 있었다는 전언이다.
이날 호텔 앞에서는 탕웨이의 차에서 매니저가 먼저 짐을 가지고 차에서 내렸으며,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던 의문의 남성이 매니저 손에 있던 짐을 가지고 로비로 걸어 들어갔다.
이후 후진 감독이 탕웨이의 백팩을 메고, 탕웨이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웃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탕웨이와 후진 감독 그리고 매니저 등 세 사람이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도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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