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4년제 일반대학교 올해 평균 등록금이 연간 667만8천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670만9천원)에 비해 0.46% 인하한 금액.
국공립의 경우 평균 등록금이 409만6000원, 사립대학은 733만9000원 등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사립대학 등록금이 평균 327만원 가량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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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수도권 소재 대학 등록금이 753만3000원, 비수도권은 621만9000원 등으로 수도권 대학 등록금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로는 을지대가 852만1000원의 평균 등록금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연세대 850만7000원, 한국항공대 847만6000원, 이화여대 840만6000원 등 순이었다.
등록금 인하율은 사립대 등록금 인하율이 0.47%로 국공립대(0.19%)보다 컸다. 다만 지난해 인하율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으로 인하율이 급격히 줄었다.
인하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칼빈대로 지난해 700만2000원에서 올해 664만1000원으로 5.2%를 내렸다. 이어 안양대(-4.9%), 총신대(-4.7), 성신여대(-4.6%)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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