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대리점주에게 폭언을 가한 남양유업 전 영업사원이 녹취 파일 유포 경위 밝혀달라면서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씨가 녹취파일이 유튜브에 유출돼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7일 오후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 진정서를 제출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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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 사건을 영업사원 주거지 관할인 서울 서부경찰서로 이송했다.
이 영업사원은 진정서를 통해 “지난 3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녹취파일은 욕설부분만 악의적으로 편집해 유포했다”며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으니 조속한 시일 안에 조치해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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