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소형 SUV 13종에 대한 ‘스몰 오버랩 테스트(Small overlap front test)’ 영상이 유투브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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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오버랩 테스트는 기존 40% 수준의 충돌 방식인 ‘일반 오버랩 전면 테스트(Moderate overlap front test)’와 달리 차량을 시속 64㎞ 속도로 차체 전면부의 25%부분을 장애물과 충돌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테스트다. 때문에 차량의 프레임(차체) 강성 취약점이 그대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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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테스트 결과 오버랩 전면 테스트에서 기존 우수 평가를 받은 차량들 대부분이 취약 또는 최하위 점수가 나왔다.
이 가운데 현대차의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 한국GM의 트랙스(현지 차명:뷰익 앙코르)는 가장 낮은 점수인 ‘poor'을 받았으며 IIHS가 선정한 등급은 Good, Acceptable, Marginal, Poor 등 4개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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