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민주화, 기업 의욕 꺾으면 안돼”
현오석 “경제민주화, 기업 의욕 꺾으면 안돼”
  • 박한국 기자 ksfish@lycos.co.kr
  • 승인 2013.06.18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새 정부의 경제민주화와 지하경제 양성화 정책이 기업의 의욕을 꺾으면 안된다”고 언급, 경제민주화 법안 추진 속도조절론을 이야기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김덕중 국세청장, 백운찬 관세청장 등과의 간담회에서 “경제민주화와 지하경제 양성화 정책은 국민적 공감대를 얻은 시대적 과제로 반드시 추진하겠다”면서 이 같이 언급했다.

▲     © 사진=뉴스1


현 부총리는 “경제민주화와 지하경제 양성화의 목표가 아무리 바람직해도 시행과정에서 기업의 활동을 위축시켜선 안된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국회에 제출된 법안 중에는 기업의 활동을 위축시키는 법안이 포함됐다”며 “기업과 언론은 마치 이것이 정부의 정책인 것처럼 오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수용할 수 없는 법안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