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해군이 29일 평택 해군 2함대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에서 ‘제2연평해전 11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기로 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전사자 유가족 및 승조원, 참전 주요 지휘관, 지역 기관단체장, 인터넷을 통해 참석을 희망한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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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은 전사자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기념사, NLL 수호 결의문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이 끝난 후 유가족들은 전사자의 이름으로 명명돼 2함대에 배치된 유도탄고속함(PKG)인 윤영하함, 서후원함, 조천형함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해군회관에서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을 위한 격려오찬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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