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경총이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2%(350원) 상승한 5210원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경총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은 금번 결정된 최저임금 인상률 7.2%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과 중소·영세기업의 현실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었음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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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영세기업의 어려움을 애써 외면하면서 노동계의 일방적 주장을 받아들인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혓다.
아울러 30인 미만 영세기업의 추가 인건비 부담액은 1조6천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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