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아시아나 항공기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아시아나 여승무원의 치마 복장이 다시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
이미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지난 2월4일 바지를 착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용모를 규정하는 것은 성차별이라며 여성 승무원의 바지 착용 허용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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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사고를 통해 세상에 드러난 것은 여승무원들이 바지가 아닌 치마를 입고 있었다는 사실.
치마를 입은 채 생사를 넘나들면서 승객들의 생명을 건졌다는 점에서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만약 치마가 아닌 바지 복장이었다면 좀더 편한 복장 상태에서 승객의 생명을 건지지 않았겠냐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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