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민주당은 기초선거에서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와 관련한 공청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전국을 4대 광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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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는 15일 광주를 시작으로 16일 대전, 17일 부산, 18일 서울 등 각각 4곳에서 광역권별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청회를 마친 후에는 전당원 투표를 통해 기초선거에서의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계획이다.
김 수석대변인은 “전 당원 투표의 투표 대상자는 최근 1년간 1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이고 현재 산출작업 중에 있다”며 “그 수는 10만명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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