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최근 정치권과 경제계로부터 물갈이 압박을 받고 있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해 “새 정부 출범이 늦어지면서 경제부총리가 제대로 일할 시간이 4개월도 채 되지 않았지만 열심히 해 오셨다고 본다”면서 무한 신뢰를 보냈다.
|
박 대통령은 23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동안 경제의 컨트롤 타워로서 협업과 조율의 문제에 대해서 제가 지적한 적이 있었지만 두차례에 걸친 무역투자진흥회의와 또 얼마전에 있었던 관광진흥회의 등에서 볼 수 있었듯이 경제부총리께서 여러 부처에 걸쳐 있는 정책들을 잘 조율해서 투자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깔 수가 있었다”면서 현 부총리르 추켜세웠다.
새 정부 목표인 고용률 70% 실현과 관련, “한 두 부처의 힘 만으로는 어렵다”면서 “각 부처의 일자리 정책과 성과를 경제부총리에게 보고해 주시고 경제부총리께서는 그 결과를 모니터링해 저에게 정기적으로 보고하는 시간에 보고해 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