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올해 상반기 항공화물 수송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감소한 170만3772톤을 기록했다.
국제선은 전년동기보다 0.5% 증가한 158만392톤을 기록했다. IT 제품의 수출 감소로 일반화물은 줄었으나 근거리 관광객의 증가로 수하물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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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은 13.6% 줄어든 12만3380톤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자체의 운항편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중국은 지난해 상반기(27만5246톤)보다 5.1% 늘어난 28만9178톤을 기록했다. 동남아는 전년동기(43만8105톤)보다 4.6%늘어난 45만8209톤이 수송됐다.
공항별로 살펴보면 인천공항이 158만5062톤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포공항이 3만4725톤, 김해공항이 3만1790톤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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