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를 통해 출구전략은 신중하게 시행돼야 하고 시장과 명확히 소통해야 한다는 합의를 이끌었다”고 언급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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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 결과와 관련해 현 부총리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안전망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는 긴밀한 국제공조와 선제적 대응을 통해 대외경제 리스크를 관리하겠다”면서 “올해 하반기 우리 경제가 반드시 저성장의 고리를 끊고 재도약을 할 수 있도록 내수와 수출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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