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국제결혼중개 피해 각별한 주의 당부
여성가족부, 국제결혼중개 피해 각별한 주의 당부
  • 최준영 기자 nik4@abckr.net
  • 승인 2013.07.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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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국제결혼중개업 이용자의 피해사례가 있다면서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26일부터 9월19일까지 국제결혼 중개업소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     © 사진=뉴스1


우리나라 결혼이민자는 현재 28만 명을 넘어서며 다문화사회로의 급격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고 다문화가족의 20% 이상이 국제결혼 중개업소를 이용해 배우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그러나 한국남성과 외국여성이 결혼했다 이혼한 건수는 2000년 247건에서 2005년 2382건, 2011년 8349건 등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국제결혼피해 상담건수도 2009년 164건에서 2010년 697건, 2011년 618건, 2012년 610건 등으로 크게 늘었다. 국내 등록된 국제결혼 중개업체는 지난해말 기준 1531개이다.

 

이에 여가부는 불법 중개업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광역 버스, 지방 터미널 홍보매체 및 케이블 TV 등 다중 이용 시설 등을 중심으로 홍보영상물을 집중 표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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