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주택 매매 거래량이 3만9608건으로 전월비 69.5%, 전년동월비 30.3% 급감했다고 13일 밝혔다. 7월 주택매매 거래량이 4만건을 밑돈 것은 2006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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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거래절벽이 일어난 것은 지난 6월말로 취득세 감면 종료에 따른 ‘거래절벽’이 일어났기 때문.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24%, 33.8% 줄었다. 특히 강남3구의 주택거래량은 전월비 81.2%, 전년동월비 36.8% 급감한 505건에 불과했다.
2008~2012년 7월 평균 거래량이 1421건에 비해서도 크게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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