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성장사다리펀드 운영자문위 및 사무국은 지난 16일 2013년 제1차 스타트업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성장사다리펀드는 창업 초기 중소기업에 펀드자산의 일정비율을 의무적으로 투자하는 스타트업 펀드 출자를 첫 사업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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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펀드는 사업개시 3년 이내 또는 매출액 1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에 40% 이상, 7년 이내 중소기업에 60% 이상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성장사다리펀드는 앞으로 1년에 걸쳐 스타트업 펀드에 총 1250억원을 출자해 2500억원 이상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시장상황 등을 감안하여 2단계로 나눠 출자키로 했다.
1단계로 성장사다리펀드는 스타트업 펀드에 총 625억원을 출자하고 5개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운용사별 100~15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성장사다리펀드는 내달 4일까지 위탁운용사의 제안서를 받고 10월초에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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