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이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산 비아그라 등 가짜·불법의약품을 국내로 들여와 성매매알선 사이트 배너광고 등을 통해 유통시킨 혐의(약사법 위반)로 유통총책 이모씨(49) 등 2명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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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 혐의로 불법의약품 공급책 이모씨(51)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통총책 이씨 등 2명은 지난 3월 박모씨(47)에게 매월 200만원을 받기로 한 뒤 성인용품점 등 거래처를 넘겨주고 성인용품점 운영자 강모씨(50) 등 14명에게 직접 불법의약품을 판매해 총 3억원 상당을 벌어들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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