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 상품이 내달 1일 출시된다. 무주택자와 신혼부부 등 전월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 1.0~1.5%의 초저금리로 집값의 40~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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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 추진일정을 관계 기관·전문가 검토와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거쳐 확정·발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은행에서 사전상담을 필히 받고 인터넷을 통해 접수해야한다. 대출심사 과정의 적격여부와 수요가 일시에 몰리는 혼란 등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우선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사전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 다음달 1일 인터넷 접수와 서류를 제출하고 인터넷 접수 순서에 따라 10월초 한국감정원의 대상 주택 현지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우리은행 대출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 11일부터 대출승인 여부를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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