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제6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광역시 월미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해군, 인천시 등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최윤희 해군참모총장과 송영길 인천시장, 참전용사,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와 5전단장이 주관하는 해상헌화를 시작으로 전승기념식, 상륙작전 재연, 참전용사 감사오찬, 시가행진 등 순서로 진행된다.
전승기념식은 참전국 국기와 참전용사 입장으로 시작된다. 해양소년단원 125명이 참전용사들의 손을 잡고 입장하면 모두 기립해 박수로 환영한다.
이어 인천상륙작전 전황보고 영상시청, 대통령 축하 메시지, 미군 참전용사의 회고사, 해군참모총장의 기념사, 인천광역시장의 축사 등 순서로 진행되고 인천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실시된다.
전승기념식 후에는 세종대왕함에서 해군 5전단장이 지휘하는 상륙기동부대가 인천상륙작전시 최초 상륙지점인 월미도를 대상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재연한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