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케이블TV 채널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특집을 마련했다.
MBC플러스미디어에서는 19일 밤 10시30분 ‘정운찬의 야구예찬’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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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야구광으로 알려진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출연해 미국 메이저리그 분석과 야구가 경제와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과 본인의 야구철학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올리브는 추석기간 중 푸드특집을 집중 편성한다. 18~21일 매일 저녁 8시에는 ‘추석레시피 스페셜’을 편성한다.
영화 역시 다채롭다. KBSW는 미국 NBC방송에서 방영돼 호평을 받은 웰메이드 TV드라마 ‘세이브미’(Save me)전편을 18~22일까지 매일 2편식 방송한다.
중국드라마 전문채널 CHING은 중국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41부작 드라마 ‘황궁비련’을 20일 첫 방송한다. 중국 청나라 강희제의 총애를 받은 경왕야 정헌과 몽고족의 공주 미리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21일과 22일에는 '삼국지-극장판'을 편성해 방영한다.
스크린은 유덕화, 판빙빙, 서교가 주연한 영화 ‘미래경찰 X’(19일 밤 11시)와 이제훈, 문소리, 조진웅 주연의 영화 ‘분노의 윤리학’(21일 밤 11시)을 방송한다.
여성영화채널 씨네프는 가족영화 특집을 준비했다. 22일 오후 8시에는 기간제 교사와 문제아들의 즐거운 반란을 다룬 ‘천국의 아이들’, 오후 10시에는 故이태석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울지마 톤즈’가 방송된다.
미드전문채널 AXN에서는 18~22일까지 글로벌 인기 시리즈의 베스트 에피소드 ‘메이저크라임’, ‘컨페션’, ‘틴울프3’를 밤 9시부터 3시간 연속 방영한다. 또한 20~22일 밤 9시에는 ‘한니발’, ‘크로싱나인’, ‘야망의 함정’ 등 AXN오리지널 시리즈를 연속 방송한다.
어린이 프로그램 역시 다채롭다. KBSkids에서는 19~20일 오후 1시30분에 ‘마스크 마스터즈 DAY’ 총14편을 7편씩 나누어 이틀간 방송한다. 빼앗긴 가족을 되찾기 위한 모험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이야기다.
투니버스는 19일 ‘벼락맞은 문방구’가 아침 7시부터 연속 방송되며 22일 오후 2시부터는 ‘안녕자두야’, ‘빛 파티시엘’, ‘명탐정코난’ 등 2008~12년까지 방송된 애니메이션 중 다시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을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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