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부동산시장이 8.28 전월세대책으로 다소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건설업체들이 추석 연휴 이후 알짜 분양 물량을 내놓는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추석 이후 보일 신규분양물량은 약 7만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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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 연말까지 6억원 이하 또는 전용면적(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구입할 경우 5년간 발생하는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라면 취득세 면제와 함께 1%의 초저금리 대출도 받을 수 있다.
수도권 물량으로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에 복합개발단지를 올 11월ㄹ 착공과 함께 분양한다.
위례신도시에서 101~155㎡ 490가구로 구성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에 위치한 만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는 분석이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10월에 서울 서초구 내곡보금자리지구에서 59∼114㎡ 1029가구를 분양한다.
경기 고양시 탄현동에 위치한 59~170㎡ 2700가구 규모의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분양가의 20%만 내면 입주할 수 있다. 입주자에게 생활비와 공용관리비도 3년간 지원해 준다.
59∼114㎡ 1381가구로 구성된 인천 부평구 부평동 ‘래미안 부평’은 계약금 5%+5% 분납과 함께 일부 가구(84㎡ 3층 이하·114㎡)의 중도금에 대해 무이자를 실시한다. 114㎡에 한해 특별할인도 한다.
광주광역시 화정동에 들어설 59~101㎡ 3726가구 규모의 ‘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는 1,2회 중도금을 잔금 납부때까지 유예해 주고 계약금도 1000만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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