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광장에서 수요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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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씨(88)는 프랑스 정부와 의회가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라고 요청하기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것이다.
이날 비가 내렸지만 수요집회는 현지 여성단체 대표와 국회의원의 지지 발언과 세계여행중인 한국 여성, 파리 유학생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정대협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내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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