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 겨냥, 기업들 바빠진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겨냥, 기업들 바빠진다
  • 박종호 기자 pjh@abckr.net
  • 승인 2013.09.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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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개막되면서 기업들이 분주해지고 있다.

 

올해 18회째를 맞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자리매김하면서 기업들은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한 마케팅에 여념이 없다.

▲     © 사진=뉴스1


기업은 후원과 함께 각종 이벤트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이용한 기업알리기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개점 첫해인 2009년부터 시작해 5회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프리미엄 스폰서도 활동하며 현금 2억원을 공식후원한다. 또 영화제의 운영을 위해 주차장과 프레스센터 장소를 제공하고 영화제 운영에 필요한 물품도 1억원 상당 제공한다.

 

담배회사인 제이티인터내셔널코리아는 2011년부터 3년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JTI는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건전한 흡연문화를 만들자는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셜커머스 티몬은 30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영화제 기간 중 부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맛집에서부터 숙박, 즐길거리까지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건오 씨클라우드’, ‘아쿠아 팰리스’, ‘파라곤호텔’, ‘농심호텔’ 등은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패션업계 역시 부산국제영화제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는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해 리미티드 에디션 스카프를 제작했다. 영화제에 참석하는 배우 및 영화 관계자들에게 스카프 500장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 영화제 기간 중 세계 3대 영화제 위원장 등과 같은 영화계 유명인사들에게 루이까또즈에서 특별 제작한 루이까또즈 브리프 케이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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