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탈세 혐의 수사 본격화
검찰,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탈세 혐의 수사 본격화
  • 김문진 기자 ksfish@naver.com
  • 승인 2013.10.01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검찰이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탈세 혐의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1일 서울지방국세청이 조 회장 등 효성그룹 관계자들을 탈세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     ©사진=뉴스1


지난 5월부터 효성그룹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벌인 국세청은 지난달 30일 조 회장과 이상운 부회장, 상무 고모씨 등 핵심 인물 3명과 주식회사 효성 법인을 고발했다.

 

국세청은 효성그룹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 과정에서 효성그룹의 은닉 차명재산, 분식회계 등을 통한 거액의 탈세혐의를 포착했다.

 

이같은 혐의로 조 회장 등 3명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고 세무조사도 검찰 고발을 전제로 한 조세범칙조사로 전환됐다.

 

한편, 효성 측은 차명재산에 대해 조 회장이 보유해온 우호 지분이라고 반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