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동남아국가연합(ASEAN) 국가들과 다자 정상외교에 돌입한다. 박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를 순방 중에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열리는 제16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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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아세안 국가들에 대한 우리 정부 협력 의지를 천명하고, 이들 국가들과 신뢰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아세안 정상들과 경제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세일즈 외교를 펼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오후에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토니 애벗 호주 총리, 떼인 셰인 미얀마 대통령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고 상호 협력 증진 방안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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