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지난 78년 가동한 고리 1호기에서 발생한 고장 횟수는 129건이며 가동중단은 10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장 횟수 129건 가운데 79건은 원전 운영기술 수준이 낮았던 초기 10년간 발생한 것으로 이후 선진운영기법 도입과 설비개선을 통해 고장이 크게 줄었다”고 강조했다.
|
이어 “지난 2007년 계속운전이 실시된 이후 발생한 고장 4건 가운데 2건은 한전 측 송전선로 고장에 의한 파급 정지이며, 자체 설비 고장에 의한 정지는 단 2건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