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개그콘서트 황해팀이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대사가 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들을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마포경찰서에서 위촉식을 갖고 개그맨 이상구, 홍인규, 정찬민, 이수지, 이성동, 신윤승 등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이들은 개콘 코너 중 하나인 황해에서 '당황하셨어요?'란 유행어와 함께 어설픈 보이스피싱 조직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마포경찰서의 의지를 친근하면서도 함축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