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새 정부 출범 후 성폭력과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범죄 피해가 줄고 검거율이 높아지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경찰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제6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는 경찰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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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안전은 국민행복의 필수조건이고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경찰관 여러분의 책무”라며 “4대 사회악 근절에 더욱 노력해 주시고, 어린이와 여성,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한 ‘치안 안전망’을 보다 강화해서 사회적 약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회의 기강을 흔들고,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과 무질서에는 원칙을 가지고 엄정하게 대응해서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문화가 자리잡도록 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