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떠먹는 요구르트의 당 함류량이 초코파이 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국내 10개사의 45개 떠먹는 요구르트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개당 평균 당 함량이 12.4g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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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포장컵 하나에 평균 3g짜리 각설탕 4개 이상이 들어간 셈. 이 같은 당 함량은 초코파이의 12g보다 높은 수준이다다.
당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푸르밀의 돌 프리미엄 블루베리’와 빙그레의 ‘요플레 딜라이트 딸기’로 18g을 함유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당 함량이 17g인 빙그레 ‘요플레 딜라이트 블루베리’였다.
반면 1회 제공량당 당 함량이 가장 낮은 제품은 85g 용량에 5g의 당을 함유한 동원데어리푸드의 ‘덴마크 요거트 플레인’이었다.
매일유업의 ‘바이오거트 플레인’과 빙그레의 ‘요플레 네이처 플레인’도 당함유량이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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