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라면 믹스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과거에는 한 가지 라면만 섭취를 했지만 이제는 여러 가지 다양한 라면을 하나로 섞어 먹는 이른바 ‘라면 믹스’ 전성시대이다.
대표적인 선두주자가 일명 ‘짜파구리’. ‘짜파구리’는 농심 짜파게티와 농심 너구리면을 하나로 섞은 것이다.
|
이 ‘짜파구리’를 필두로 해서 인터넷에는 이제 다양한 요리법이 올라오고 있다.
이처럼 라면 전성시대가 도래하면서 라면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AC닐슨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라면시장에서 농심 짜파게티와 농심 얼큰 너구리면이 2위와 3위에 올랐다.
2분기 3위는 팔도비빔면 차지였다.
즉, 라면 믹스와 관련된 제품이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농심 ‘신라면’이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지만 이제는 ‘신라면’이 라면 믹스 전성시대에 밀려서 짜파게티와 너구리면 등에게 밀리고 있는 추세다.
라면 관련 업계는 기존 요리법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요리법은 계속 개발될 것이고, 그것에 따라 라면시장의 판도는 계속 변화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침체된 라면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