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지난해 음악 저작권 수입 1위가 박진영인 것으로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해 음악 저작권수입 순위가 공개됐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은 지난해 12억원에 달하는 저작권 수입을 올려 2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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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작곡가 조영수, 3위는 YG 프로듀서 테디, 4위는 SM 프로듀서 유영진이 각각 차지했다.
주목할 점은 빅뱅 지드래곤이 5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빅뱅 및 자신의 솔로곡을 모두 작곡한 지드래곤은 7억 9000여 만원의 저작권 수입을 올렸다.
한편, 박진영은 불과 얼마 전까지 전세살이를 한다고 고백한 일이 있다.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고백한 것.
박진영은 “음악말고 하나 더 사랑하는 게 농구다”라며 “지금까지 집이 없어 2년마다 전세로 이사를 다니는데, 이사를 가서 철거를 하더라도 항상 농구대를 설치해 왔다”라고 농구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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